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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영화 비긴 어게인 (2013) – 영화 내용, 등장인물, 감상평

by money39 2025. 3. 26.

외국영화 비긴 어게인

 

2013년 존 카니(John Carney) 감독이 연출한 비긴 어게인 (Begin Again)은 음악을 통해 삶의 새로운 시작을 찾아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감성적으로 담아낸 영화입니다. 이 영화는 뉴욕의 거리 곳곳에서 녹음되는 독특한 음악 작업, 과거의 상처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서는 과정, 사랑과 음악, 인생에 대한 깊은 메시지를 담고 있습니다. 특히, 키이라 나이틀리(Keira Knightley), 마크 러팔로(Mark Ruffalo), 애덤 리바인(Adam Levine) 등의 배우들이 출연하며, 영화 속 OST인 "Lost Stars"는 개봉 후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1. 영화 내용 - 외국영화 비긴 어게인 (2013)

실패한 음악 프로듀서와 상처받은 싱어송라이터의 만남으로 뉴욕에서 활동하는 음반 프로듀서 댄 멀리건(Dan Mulligan, 마크 러팔로)은 한때 유명한 음악 제작자였지만, 현재는 사업이 실패하고, 가족과도 멀어진 상태로 좌절감에 빠져 있습니다.  한편, 그레타(Greta, 키이라 나이틀리)는 오랫동안 연인 데이브(애덤 리바인)와 함께 음악을 만들어왔지만, 데이브가 음악적으로 성공한 후, 그녀를 배신하고 떠나며 마음의 상처를 입습니다.  우연히, 댄은 뉴욕의 작은 바에서 그레타가 노래하는 모습을 보고 큰 감동을 받게 됩니다.  그 순간, 그는 그레타가 단순한 아마추어가 아니라, 진정성 있는 음악을 가진 아티스트라는 것을 직감합니다.  뉴욕 거리에서의 독특한 앨범 녹음 프로젝트로 댄은 그레타의 음악을 프로듀싱하기 위해 그녀를 설득하고, 둘은 전통적인 스튜디오 녹음 방식이 아닌, 뉴욕의 거리에서 직접 앨범을 제작하는 독창적인 프로젝트를 시작합니다.  뉴욕의 지하철역, 옥상, 공원, 거리 곳곳에서 녹음이 진행되며, 도시의 소리와 자연스러운 환경음이 음악에 녹아드는 방식으로 독특한 스타일을 만들어냅니다.  그 과정에서, 댄은 음악을 통해 다시 열정을 되찾고, 그레타는 자신의 음악을 온전히 표현하며 상처를 극복해 나갑니다.  음악을 통해 변화하는 사람들로 녹음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댄은 오랫동안 소원했던 딸 바이올렛(헤일리 스타인펠드)과의 관계를 회복하게 됩니다.  그레타 또한, 자신을 배신했던 데이브가 성공 후 점점 변해갔다는 사실을 깨닫고, 그를 완전히 떠나기로 결심합니다.  특히, 데이브는 그레타의 곡 "Lost Stars"를 자신의 스타일로 바꿔 부르며 성공을 거두지만, 그레타는 자신의 감정을 왜곡하지 않는 원곡 버전을 부르며, 음악적 자아를 지키려 합니다.  앨범이 완성된 후, 댄은 대형 음반사에 그레타의 음악을 팔려고 하지만, 그레타는 음악을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이 아닌, 모든 사람들에게 무료로 공개하기로 결정합니다.  결국, 그들은 각자의 길을 가지만, 음악을 통해 새로운 삶을 시작할 용기를 얻게 됩니다. 


2. 주요 등장인물

그레타 (Greta) –  실력 있는 싱어송라이터지만, 음악적으로 성공한 연인 데이브(Adam Levine)의 배신으로 상처받은 인물입니다.  댄을 만나 뉴욕 거리에서 앨범을 제작하며, 음악을 통해 다시 자신을 찾고 성장합니다.  자신만의 음악적 색깔을 지키려 노력하는 강한 내면을 가진 캐릭터입니다. 

 

댄 멀리건 (Dan Mulligan) -  한때 잘 나가던 음반 프로듀서였지만, 현재는 사업 실패와 가족 문제로 좌절한 상태입니다. 우연히 그레타를 만나면서, 음악에 대한 열정을 되찾고 다시 삶을 시작하는 계기를 맞이합니다.  그레타와의 작업을 통해 음악과 가족,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됩니다. 

 

데이브 콜 (Dave Kohl) –  그레타의 전 연인이자 성공한 가수입니다. 처음에는 순수한 음악을 했지만, 성공 이후 상업적인 음악으로 변해갑니다.  결국, 그레타와 음악적으로도, 감정적으로도 완전히 다른 길을 걷게 됩니다. 

 

바이올렛 멀리건 (Violet Mulligan) –  댄의 딸로, 아버지와의 관계가 소원했던 인물입니다. 아버지의 변화를 통해 점점 가까워지며, 자신도 음악에 대한 관심을 키워나갑니다. 


3. 감상평 – 음악과 함께하는 치유와 성장의 이야기

음악이 가진 힘과 단순한 로맨스가 아닌 성장 드라마로 비긴 어게인은 단순한 로맨스 영화가 아닙니다.  이 영화는 음악을 통해 사람들이 성장하고 변화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댄은 음악을 통해 삶의 열정을 되찾고, 그레타는 음악을 통해 자신을 지키며 성장하며, 바이올렛은 음악을 통해 아버지와의 관계를 회복합니다.  즉, 음악이 단순한 배경이 아니라, 캐릭터들이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중요한 도구로 작용하는 영화입니다.  현실적이고 따뜻한 결말로 사랑보다 중요한 것은 많은 사람들이 그레타와 댄이 마지막에 연인이 될 것이라 기대하지만, 이 영화는 전형적인 사랑 이야기를 하지 않습니다.  대신, 각자가 자신의 길을 찾아가는 과정, 음악을 통해 서로의 상처를 치유하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그레타와 댄은 사랑보다 더 깊은 음악적 교감을 나누며 각자의 삶을 살아가는 선택을 합니다.  뉴욕 거리에서의 음악 작업하며 이 영화의 가장 큰 매력 중 하나는 뉴욕 곳곳에서 진행되는 음악 녹음 장면들입니다.  공원, 지하철역, 옥상 등 실제 뉴욕의 풍경을 배경으로 녹음된 음악들은 영화에 현실감을 더해줍니다.  특히, 뉴욕 거리의 소음과 환경음이 자연스럽게 녹아든 OST는 독창적인 매력을 가집니다.  최고의 OST 로 영화 속에서 애덤 리바인(Adam Levine)이 부른 ‘Lost Stars’는 영화가 끝난 후에도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울린 명곡이 되었습니다.  영화 속에서 그레타가 부른 원곡 버전과 데이브가 부른 상업적인 편곡 버전이 대비되며,
음악의 순수함과 변질된 성공의 차이를 강조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