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개봉한 테이큰 3은 전작들과 마찬가지로 전직 특수 요원 브라이언 밀스(리암 니슨)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이야기를 담고 있습니다. 전작들과 달리 이번에는 딸이 아닌 자신이 누명을 쓰고 도망치는 이야기로, 더욱 거대한 음모와 빠른 전개가 특징입니다. 올리비에 메가턴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리암 니슨, 매기 그레이스, 팜케 얀센, 그리고 포레스트 휘태커가 출연했습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납치(Taken)라는 주제보다는, 억울한 누명을 쓴 브라이언이 진실을 밝히기 위해 싸우는 내용이 중심이 됩니다.
1. 영화내용 - 외국영화 한국에서 흥행작 테이큰 3
새로운 시작과 갑작스러운 비극으로 브라이언 밀스는 전직 CIA 요원이었지만, 이제는 가족과 평범한 삶을 보내려 합니다. 그는 여전히 딸 킴을 소중히 여기고 있으며, 전 부인 레노어와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레노어의 현재 남편 스튜어트는 그녀와 브라이언의 가까운 관계를 불편해합니다. 어느 날, 레노어가 살해당한 채 발견되고, 브라이언은 유력한 용의자로 몰리게 됩니다. 경찰의 추격과 도망자 브라이언으로 살해 현장에 도착한 브라이언은 경찰들에게 쫓기게 되고, CIA 출신다운 능력으로 기막히게 탈출합니다. 그는 자신의 무죄를 입증하기 위해 사건의 진실을 파헤치기 시작합니다. 한편, 경찰 조사관 프랭크 닷츠러는 브라이언의 행동을 주의 깊게 지켜보면서도, 그가 단순한 살인범이 아님을 직감합니다. 스튜어트의 배신과 범죄 조직의 개입이 있습니다. 브라이언은 조사를 진행하며 레노어의 살해 배후에 러시아 범죄 조직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그리고, 스튜어트가 그 조직과 연결되어 있었음을 밝혀냅니다. 사실, 스튜어트는 범죄 조직에게 돈을 빌렸고, 그 빚을 갚기 위해 레노어를 이용하려 했던 것입니다. 킴을 구하기 위한 마지막 전트로 브라이언은 스튜어트가 러시아 범죄 조직과 연관되어 있으며, 레노어의 죽음을 계획했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스튜어트는 경찰의 의심을 피하기 위해 브라이언에게 죄를 뒤집어씌우고, 킴까지 해치려 합니다. 이를 알게 된 브라이언은 그의 딸 킴을 지키기 위해 스튜어트와 러시아 범죄 조직을 상대합니다. 브라이언은 특유의 전술과 전투 기술을 이용해 경찰의 추격을 피하면서도 러시아 범죄 조직을 차례로 처단합니다. 결국, 브라이언은 스튜어트와의 최종 대결에서 그를 압도하고, 그의 모든 범죄를 경찰에게 넘깁니다. 브라이언은 경찰 조사관 프랭크 닷츠러에게 자신의 무죄를 증명하고, 경찰은 모든 사건의 진실을 알게 됩니다. 새로운 시작으로 사건이 마무리된 후, 브라이언은 킴과 다시 평범한 삶을 살기로 결심합니다. 킴은 임신 사실을 알리고, 브라이언은 곧 태어날 손주를 위해 더 이상 위험한 삶을 살지 않겠다고 다짐합니다. 하지만, 브라이언이 가족을 위해서라면 어떤 일이든 할 수 있다는 것은 이미 전 세계가 알고 있는 사실이었습니다.
2. 주요 등장인물
브라이언 밀스 (리암 니슨 분) - 전직 CIA 요원으로, 탁월한 전투 능력과 추적 기술을 보유한 남자입니다. 평범한 삶을 살고 싶어 하지만, 항상 가족을 둘러싼 사건에 휘말립니다. 이번 작품에서는 전 부인 살해 누명을 쓰고 경찰과 범죄 조직을 동시에 상대합니다.
킴 밀스 (매기 그레이스 분) - 브라이언의 딸로, 아버지를 존경하지만 평범한 삶을 원합니다. 이번 작품에서 중요한 단서를 제공하며 아버지를 돕습니다.
레노어 (팜케 얀센 분) - 브라이언의 전 부인이자, 딸 킴의 어머니입니다. 현재 남편인 스튜어트와의 관계가 불안정하며, 브라이언과 다시 가까워지려 합니다. 그러나 갑작스럽게 살해당하며, 사건의 중심이 됩니다.
스튜어트 세인트 존 (도그레이 스콧 분) - 레노어의 현재 남편입니다. 성공한 사업가처럼 보이지만, 어두운 비밀을 숨기고 있습니다. 브라이언을 범죄자로 몰아가며, 사건의 중요한 인물로 등장합니다.
프랭크 닷츠러 (포레스트 휘태커 분) - 브라이언을 쫓는 경찰 조사관입니다. 냉철한 두뇌와 예리한 판단력을 가졌으며, 브라이언이 단순한 살인범이 아님을 직감합니다. 하지만 법과 원칙을 지켜야 하기에 끝까지 브라이언을 추적합니다.
오레스타 코틀로프 (샘 스프로엘 분) - 러시아 범죄 조직의 두목입니다. 스튜어트와 연결되어 있으며, 사건의 배후에 있습니다. 브라이언과 마지막까지 치열한 대결을 펼칩니다.
3. 감상평
긴장감 넘치는 액션과 탄탄한 전개로 테이큰 3은 전작과는 달리 납치 사건이 중심이 아닌, 브라이언이 직접 누명을 벗고 음모를 파헤치는 스토리로 전개됩니다. 이런 변화는 단순한 구조에서 벗어나 더 깊이 있는 이야기를 만들어냈습니다. 특히, 리암 니슨의 액션 연기는 여전히 강렬하며, 그의 냉철한 판단력과 전투 능력은 이번 작품에서도 빛을 발했습니다. 자동차 추격전, 격렬한 맨손 전투, 숨 막히는 총격전 등 액션 장면들이 매우 인상적으로 연출되었습니다. 리암 니슨의 명연기로 브라이언 밀스라는 캐릭터는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았지만, 이번 작품에서도 리암 니슨의 카리스마는 여전했습니다. 그의 목소리, 침착한 태도, 그리고 냉정하면서도 딸을 향한 강한 부성애가 영화의 감정적인 깊이를 더했습니다. 특히, 킴을 향한 보호 본능과 레노어를 잃은 슬픔을 표현하는 장면은 리암 니슨의 연기력을 다시 한번 입증했습니다. 전작들과의 차별점으로 테이큰 시리즈는 1편이 가장 강렬한 인상을 남겼고, 2편 역시 긴장감을 유지했습니다. 하지만 3편은 납치된 가족을 구하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를 구하는 이야기로 변화하면서 색다른 느낌을 주었습니다. 단순한 복수극이 아니라 음모를 파헤치는 스릴러적 요소가 가미되어 지루할 틈 없는 전개를 보여줍니다. 아쉬운 점은 전작들에 비해 일부 액션 장면이 너무 빠른 편집과 흔들리는 카메라 워크로 잘 보이지 않는다는 아쉬움이 있습니다. 또한, 악역들의 개성이 다소 부족했고, 스토리가 예측 가능한 면도 있었습니다. 하지만 리암 니슨의 연기와 빠른 템포의 전개 덕분에 이러한 단점들은 크게 문제가 되지 않았습니다. 단순한 액션 영화가 아니라, 가족을 지키기 위한 한 남자의 고군분투를 그린 감동적인 작품입니다. 전작들과 차별화된 전개 방식, 리암 니슨의 강렬한 연기, 숨 막히는 액션 장면들이 여전히 강한 몰입감을 선사합니다. 비록 일부 단점이 있지만, 시리즈의 마지막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브라이언 밀스라는 전설적인 캐릭터를 완성시킨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액션과 감동이 조화를 이루는 웰메이드 영화로, 테이큰 시리즈를 좋아하는 팬이라면 놓칠 수 없는 작품입니다.